칼림바의 구조와 종류
칼림바라는 악기의 매력은 너무나 많습니다. 우선은 영롱하고 맑은 오르골 소리는 마음의 편안함을 주고, 연주법이 쉬워서 별다른 어려움 없이 현대사회의 지침을 달래줄 수 있는 소소하고 예쁜 악기입니다. 악기가 작다 보니 휴대가 용이하고 어디서든 연주를 자랑할 수 있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 사운드에 밤늦게까지 주변에 피해 주지 않고 연주할 수 있습니다. 칼림바의 구조 칼림바의 구조는 (최근에 많이 보편화되어있는 울림통이 있는 17 key 어쿠스틱형 기준) 앞면에는 너트, 진동 바, 새들, 너트 실린더, 바디, 키, 사운드홀로 되어있고 뒷면에는 후면 사운드홀(비브라토연주시 사용)로 되어있습니다. 키는 금속이며 개수는 8, 15, 17, 20, 21, 34, 42키등 다양하고 17 key가 대부분 가장 많이 연주..
2022. 8. 4.
칼림바의 역사
칼림바는 고대 아프리카, '짐바브웨', '모잠비크' 원주민들이 연주하던 악기로 약 3000년 전 나무 등으로 만들어진 민속전통악기입니다. 칼림바는 아프리카 반투족의 언어로, Little Music (작은 음악)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칼림바는 아프리카 지역마다 부르는 명칭이 달랐습니다. 짐바브웨와 케냐에서는 칼림바, 르완다에서는 이켐베, 콩고에서는 리켐베, 그 밖에도 산자, 산사, 엠비라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나무판자, 표주박, 야자열매, 심지어 거북이 등껍질 등 울림을 줄 수 있는 모든 것들이 칼림바의 악기 재료로 사용되었습니다. 맑고 청아한 소리를 내어 고대 아프리카인들의 영적 교류 등의 용도로 사용되었다고 전해지며, 이러한 이유로 18세기 식민지 개척 당시 유럽 전도사들에게 '..
2022. 8. 4.